[무도매거진/임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이동섭 국회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금일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장주호 타피사총재, 진종호 세계통합무술총재, 김정행 후원회장, 조정원 세계연맹총재,조영기 고문, 송봉섭고문, 이화현 인천회장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동섭 의원의 저서 ‘국기태권도’는 한평생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그의 자전적 이야기로, 태권도를 ‘國技’로 지정하기 위한 그의 끈질긴 노력이 기록되어 있다.
구성은 ▲우리나라 태권도의 발자취를 담은 ‘태권도의 길’편, ▲이동섭 의원이 태권도를 만나면서 겪은 삶의 궤적을 담은 ‘국기태권도와 이동섭, 길 위에서 만나다’편, ▲20대 국회 등원 이후 그동안 관습적으로만 여겨져오던 태권도를 법률상‘國技’의 지위에 올려놓기 위한 그의 활약이 담긴 ‘국기태권도 의정활동’편, 그리고 ▲‘의정활동을 통한 문화체육 발전방향을 모색 한다’ 편으로 되어있다.
이동섭 의원은 서문에서 “태권도 역사와 진흥, 문화‧예술‧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 국제관계에서 스포츠 외교활동을 중심으로 역었다.”며 “이 책을 통해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저의 의정활동기록과 스포츠외교 강국의 부활을 꿈꾸는 제 혼신의 노력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모두 380쪽으로 구성된 이동섭 의원의 저서‘국기태권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적 정치인들과 태권도계 인사들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한편 26일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는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이동섭 의원의 발자취와 태권도 현안 등을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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