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장관, 워싱턴 등 방문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기조연설 예정취임 후 첫 대외행보..남북관계와 북미관계 선순환 구도 정착 기회 기대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3(토)일까지 한반도국제평화포럼(Korea Global Forum for Peace) 기조연설 등을 위해 미국 워싱턴 디씨(Washington D.C.) 및 로스엔젤레스(L.A.)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한반도국제평화포럼」 워싱턴 행사는 20(수)일 오후 미국평화연구소(USIP)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통일부가 주최하고, 미국평화연구소(USIP)와 세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김연철 장관은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조연설 및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연철 장관은 미국 연방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방안 및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워싱턴 디씨의 스팀슨센터 및 로스엔젤리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한국학연구소를 방문,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북한 비핵화 견인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1(목)일 오전에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한반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공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연철 장관은 또한 워싱턴 디씨(Washington D.C.) 및 엘에이(L.A.) 지역 교민과의 대화, 현지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동포 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임도 밝혔다.
통일부장관의 이번 미국방문은, 취임 후 첫 대외행보이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 구도 정착을 위한 한미간 의견교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