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새로운 지평’ 제1회 시범공연대회-우석대 ‘향기로운 봄’

우용희 | 입력 : 2019/11/24 [15:01]

 

 

 

 

 

 

 

[무도매거진-우용희 기자] '2019 KTA ‘1회 태권도시범공연대회가 인천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23일 막이  올렸다.

첫 참가팀인 우석대시범단이 향기로운 봄, 태권도를 만나다란 주제로 춘향전을 각색해 태권도와 무대 공연을 접목한 공연을 선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태권도 시범 공연에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태권도 시범과 공연이 접목된 결정체의 탄생으로, 한국 태권도계에 신세계가 펼쳐진다.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입힘으로써 무도 스포츠를 문화 예술로 승화한 공연 무대의 경연이다.

 

재미있는 태권도를 추구하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관람형 태권도의 두 번째 작품인 제1KTA 태권도 시범 공연 대회를 선보인다. 첫 작품인 KTA 품새 최강전에서 태권도가 살길의 새 형태를 제시했던 KTA가 의욕적으로 마련한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123~24일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이 올라간다. 품새 최강전에서 태권도의 묘미에 듬뿍 빠졌던 팬들에게 더욱 진한 감흥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연극적 색채를 짙게 가미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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