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8월 10일~18일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대입·고입 등 진학을 앞둔 ‘고3, 중3’ 선수 만 참가-
-겨루기: 제50회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8.10.∼15. -품 새: 제17회대한태권도협회장배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8.16.∼18.
학생선수들이체육특기생으로대학이나고등학교에진학하기위해서는 내신성적과함께대회입상실적이필수이다. 하지만올해는코로나19로 인해전반기에계획된각종태권도대회와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등이취소·연기되어고등학교3학년과중학교3학년태권도선수및 가족들이애를태워왔다. 이번대회는진학을앞둔태권도학생선수들의 어려움을해소하고경기력향상등에도움이될것으로기대되고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대회기간중코로나19 확산방지를위해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등과함께방역에만전을기할계획이다.
당일경기에출전하는선수·지도자·심판등관계자만T1 경기장출입이가능하다. 선수가족과지인등은입장이불가하고특히, 경기를마친선수는자택, 학교등으로당일귀가토록했다. 또한, 경기장출입시에는개인발열확인및소독, 경기진행중에도2시간마다T1 경기장내부방역, 대회1주전부터의체온측정기록등도확인할예정이다. 8월3일에는태권도진흥재단·대한민국태권도협회·전라북도·무주군·방역업체등이참석한가운데대회진행및방역관련상황공유, 협조등을위해태권도원에서회의를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상욱이사장은“이번대회는학생선수들의진학과향후전국단위태권도대회개최를가늠할수있는중요한대회이다”라며 “정부의코로나19 방역지침을최우선으로고려한가운데대회가성공적으로진행될수있도록준비하겠다”라고했다.
한편, 이번대회는겨루기와품새종목이열리는가운데1천여명(겨루기, 780명, 품새240명)이참가할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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