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석상근 싱글앨범 '당신 곁에 머물 수 있다면' 발매

우용희 | 입력 : 2021/02/18 [00:03]

 


[무도매거진-우용희기자] '
당신 곁에 머물 수 있다면'은 서영순 시, 김성희 곡으로 저마다 가슴속에 품고 있는 그리움의 대상을 생각하며 노래하는 한국가곡이다. 깊은 울림과 감동적인 목소리를 가진 바리톤 석상근이 전하는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섬세한 감성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바리톤 석상근(Matteo Suk)은 이태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비롯하여 자코모 아라갈, 레나타 테발디, 비옷띠, 움베르토 죠르다노, 쥴리엣따 시묘나토 등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성악콩쿨에서 일곱 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하며 국제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8‘My Favorite Songs’ 시리즈 중 첫 번째 정규앨범 <Memory>를 발매하고 두 차례의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음악은 곧 인생이며 삶이다라고 말하는 그의 철학 안에는 작곡가와 청중을 이어주는 전달자로서의 소명의식마저 느껴진다.

 

그는 한국가곡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다. 한국가곡은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뿌리내려 시대의 흐름과 정서,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존경하는 작사, 작곡가님의 곡을 노래하여 발매하게 돼 뜻깊고, 한국가곡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그날까지 목 놓아 부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리톤 석상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하는 <당신 곁에 머물 수 있다면>을 통해 한국가곡의 깊은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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