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해 3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겨루기’ 부문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24일과 25일 양일간 ‘품새’ 부문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17일 남자중등부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군산동원중 권기원선수가 파죽의 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해 체급 강타자 대곡중 김동훈선수를 맞아 1회 4-0, 2회전 10-0으로 점수 차를 벌이며 3회전 들어 연속 얼굴 돌려차기 점수를 추가하며 3회 20-0 점수 차승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월터급 포항영신중 박승규 금메달 남중부 월터 포항영신중 박승규선수와 중계중 박문기선수가 결승에서 격돌해 포항영신중 박승규선수는 1회전 팽팽한 접전으로 3-2로 종료하고 2회전 들어 얼굴과 몸통 득점으로 14-5, 3회전 얼굴과 몸통 연속득점으로 22-8 승하고 박승규선수가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핀급 쌍림중 송채근 짜릿 1점차 금매달 남중부 핀급 결승은 성문중 구용준과 쌍림중 송채근이 격돌해 피말리는 접전 끝에 행운의 여신이 송채근의 손을 들어 주었다, 송채근 5-6 짜릿한 1점차 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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