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4.3 독립만세운동’ 엄숙 거행
우용희 | 입력 : 2022/04/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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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1919 년 4 월 1 일 여주 이포나루에서 발단해 4 월 3 일 여주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 여주시 이포보에서 4 월3 일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기미년 3 월1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3 월1 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민족대표 33 인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삼천리 방방곡곡으로 들풀 같은 대한독립만세가 퍼져 나 같다.
여주는 4 월3 일 내륙의 최고의 나루터인 이포나루에서 수많은 독립투사와 군민들이 모인가운데 일제의 만행에 저항한 여주군민들의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4 월3 일 이포나루성지 일원에서 김선교 여주. 양평 국회의원, 박근출 사) 여주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변동구/ 김청옥/ 정병관/ 김용수 사) 여주독립운동가 기념사업 부회장, 반기진/ 최웅렬/ 김태호 사) 여주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고문, 최종미 시의원, 김창규 도의원, 박순옥 대한적십자회장,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 윤창원 소상공인 연합회장, 서정률 국민의힘 여주 부위원장, 박덕진 청년회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4.3 만세운동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태극기거리행진 재현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식전 행사로 비나리 전통 무용단, 아리랑합창단 공연과 독립선언서 낭독, 박근출 사) 여주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의 대회사외 김선교 의원과 서광범 부의장 축사에 이어 정숙자시인의 추모헌시 낭독과 만세삼창을 끝으로 이포보 교각 2.9Km 왕복 약 6Km 구간을 여주 4.3 독립만세운동 태극기 거리행진 행사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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