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동메달 ’네덜란드 Gerard van’ 한국 남창도장 방문

기고]강신철대사범 | 입력 : 2022/06/19 [17:05]

 네덜란드 Gerard van den Berg 사범, 남창도장 수련생 © 우용희

 

  © 우용희

 

  © 우용희

 

네덜란드 Gerard van den Berg 사범이 616일 대망의 9단 심사를 마치고 이틀간 남창에서 지내다 오늘 18일 귀국하였다.

 

1957년생인 Gerard van den Berg 사범은 부인과 함께 한국을 자주 오는 편이다. 부인은 4단 보유자이다. 네덜란드 에는 자파 저레이 사범이 9단 보유자이나 네덜란드인으로는 Gerard van den Berg 사범이 처음이다. 이란계인 자파 저레이는 1985년도 이란 첫 사범교육 제자로 이듬해인 1986년도에 네덜란드로 이민을 갔다,

 

겨루기 위주로 도장을 운영하면서 유럽연맹 기술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자파와 Gerard van den Berg 사범 무스타파 3인이 기술위원을 같이하고 있다. 1972년 첫 도복을 입은 Gerard van den Berg 사범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이 다수이고 88서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전직 소방관으로 정년을 마치고 네덜란드 협회일과 제자를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기원9, 꿈에 그리던 입신이 되기 위해 50년을 기다려온 것이다. 50년 성상을 도복 벗은 일 없이 정진 하였으니 국기원 태권도9단 이라는 무게감이 몸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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