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 영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소피아 2002 카뎃세계대회 /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 / 제11회 아시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 했다.
이번대회 카뎃부 입상자 1위는 소피아 2002 카뎃세계대회에 출전권이 부여되며 2위 입상자는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며, 주니어부 입상자 1위는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2위 입상자는 제11회 아시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대회 최종일인 16일 남자부 –78Kg급 국가대표 1~2진 결정전에서 전통의 태권도 명문고인 대구 ‘다사고 이인혁선수가 충남체고 박준상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경량급 강타자 강명재 이후 12년 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다사고 이인혁선수와 충남체고 박준상 결승 1회전 박이인혁 박빙의 접전으로 8-11로 이인혁 승, 2회전 점수를 조고 받으며 종료 19초를 남기고 이인혁이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로 6-10으로 앞섰으나 박준상에게 얼굴 3득점을 허용하며 11-10 점수를 주고 받으며 14-14동점 상황에서 이인혁이 유효타에 앞서 극적인 우승으로 세계대회 출전하는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전을 펼친 끝에 2위에 입상한 충남체고 박준상선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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