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선수권]탈라반 점령국 아프칸 값진메달 조국국민에 큰 힘

이란대사관~정부기관 복잡절차 극적참가 아프칸 소중한 3개 획득

우용희 | 입력 : 2022/06/29 [09:56]

▲ 아프카니스탄선수단 , 의사/ 세계연맹 국제심판인 나지불 세칸다심판[4번째]     ©우용희

▲ +87시상식 아미리 알리 아크발선수[첫 번째]  © 우용희

 

 +87Kg급 아미리 알리 아크발선수[4번째 © 우용희

 

2022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3일부터~27일까지 닷세간 열린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1974년 제1회 서울에서 첫 대회를 시작해 2004년 제16회 대회를 성남시에서 개최 후 18년 만에 강원도 춘천시에서 개최 하며 아시아대륙 34개국 229명의 겨루기 선수와 21개국 208명의 품새 선수가 참가해 펼쳐진 5일간의 뜨거운 열전 27일 막을 내렸다.

 

중동의 화약고 아프카니스탄은 20019.11 테러의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을 넘기라는 미국의 요구에 불응해 침공을 받아 정권을 빼앗긴 이후 20년 만인 지난 429일 미군이 철수를 하며 아프카니스탄은 이념이 다른 탈라반 정권이 나라를 접수했다.

 

▲ –65세 공인품새 개인전 세예드 러스탐 아크바리 경연장면  © 우용희

 나라가 혼란한 상황으로 정상적인 외교 철차에 따른 아프카니스탄인들이 해외 출입이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아프카니스탄의 의사이자 세계연맹 국제심판인 나지불 세칸다심판이 거금의 지찬금과 보증을 했으며 정상적인 국교가 없어 이란에 있는 한국 대사관을 거쳐 비자를 발급 받았고 그 비자는 탈라반 정권으로 교체되며 정상적인 외교 체널이 없어 대한민국 정부로 넘어 왔다.

 

정부기관은 보류 중 이던 ‘2022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출전을 위한 아프카니스탄의 비자는 대한 대한민국 입국 비관적인 상황이었으나 주한]에디오피아 명예총영사 김상진사범이 아프카니스탄 태권도선수단의 대회 출전을 위해 다양한 체널을 통해 정부기관과 연결되었고 아프카니스탄 태권도선수단과 발생한 모든 책임을 감수하기로 보증하고 정부기관에 요청하며 극적으로 춘천에서 열린 ‘2022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 –65세 공인품새 개인전 세예드 러스탐 아크바리 경연장면  © 우용희

 

▲ –58Kg급 시상식 레자이 모센,[3번째]     ©우용희

-탈라반 점령국 아프카니스탄 태권도선수단이 정부기관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2022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에 극적으로 참가해 2365세 공인품새 개인전 세예드 러스탐 아크바리 동메달, 겨루기 2558Kg급 레자이 모센, 26+87Kg급 아미리 알리 아크발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아프카니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고국의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달을 선물했다.

 

▲     ©우용희

 레자이 모센선수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국제대회 다수의 금메달도 있지만 태권도 스승의 민신학사범과 스승의 스승님인 김상진사범님이 계신 대한민국에서 메달을 획득해 신께 감사드립니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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