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국대선발] ‘태권도 기적[奇跡]’ ‘선수 5명 태극마크 3명’ 해제중 새로운 역사

▲ -42 해제중 정소연 풍각중 신수인 결승 경기  © 우용희

▲ -42 해제중 정소연 풍각중 신수인 결승 경기  © 우용희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 영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소피아 2002 카뎃세계대회 /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 / 제11회 아시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 했다.

이번대회 카뎃부 입상자 1위는 소피아 2002 카뎃세계대회에 출전권이 부여되며 2위 입상자는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며, 주니어부 입상자 1위는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2위 입상자는 제11회 아시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 -42 해제중 정소연 풍각중 신수인 결승전 경기   © 우용희

▲ -42 해제중 정소연 풍각중 신수인 결승전 경기   © 우용희

'주니어 대회 이틀째인 15일 주니어  –42Kg급에서 기적 같은 엄청난 이변이 연출되는 경기 열렸다.

해제중 김충코치,김향기, 정수연, 김윤서선수, 김연지트레이너  © 우용희

▲ 주니어 국가대표 정소연 선수  © 우용희

이변의 주인공은 전남 무안의 해제중학교[학교장:홍명표]는 전교생이 58명의 작은 시골학교로 여자선수 5명중 김향기 ‘카뎃 세계대회’ 김윤서‘아사아대회’ 2명이 태극마크를 획득한 가운데 금일 정소연선수가 여중생으론 유일하게 쟁쟁한 종주국의 고등부 언니들과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42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소피아 2002 주니어세계대회” 출전하는 태극마크를 대단한 화재가 되고 있다.

▲ -42 해제중 정소연 풍각중 신수인 결승전 경기  © 우용희

▲ -42 해제중 정소연 풍각중 신수인 결승전 경기  © 우용희

정소연선수는 대단한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다크호스 풍각중 신수인선수를 맞아1회전 오른발내려차기 3득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나 종료 6초를 남기고 얼굴 3득점을 허용하며 3-3동점으로 종료되었으나 머리 유효타로 극적으로 1회전을 가져가고 2회전 들어 팽팽한 접전 중 26초를 남기고 얼굴 3실점을 하며 0-3패, 3회전 종료 17초를 남기고 왼발 얼굴 돌려차기 3점득 선취 후 내려차기와 올려차가 얼굴 3연속 득점으로 0-9로 승하고 이번 대회 여중생으론 유일하게 주니어 국가대표에 오르는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카뎃부 –47Kg급 해제중 김향기 태극마크

13일 카뎃부 –47Kg급에 출전한 김향기선수는 출전권의 승부처인 준결승전에서 체급 강타자 사당중학교 박경미선수를 여유있는 우세한 경기 끝에 1라운드 11:0 승, 2라운드 11:5 승하고 결승전에서 체급 우승 후보인 율곡중학교 한소은선수와 1회전 피말리는 빈타 접전 끝에 0:0 유효타 승 2회전 2회 3:2 패 3회전 2:0 으로 선전 승리하고 세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해제중 김윤서 카뎃부 –44kg 아시아 대표입성

14일 같은학교 김윤서이 카뎃부 –44kg 결승전에서 체급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동평중 오태린과 치열한 경기에서 대등한 경기로 선전을 펼쳤으나 2-1로 패 하고 2위에 입상하며 아시아선수권에 태극마크 마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