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태권도원배 전국선수권대회’가 3,000여명의 선수와 900여명의 지도자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부문은 남녀 중.고.대학.일반부가 (‘22.7.8.(금)~15.(금)/8일)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품새 부문(‘22.7.16.(토)~17.(일)/2일)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15일 고등부 경기를 끝으로 종료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이선희를 배출한 전통의 명문 태권도팀이 수년간 전국대회 입상이 미미했으나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올리며 종합준우승의 차지했다.
고양고는 박서정 핀급 1위, 김윤영 라이트미들 1위, 김민채 플라이급 2위, 조서연 라이트헤비급 2위 입상하여 ‘금2, 은2’의 좋은 성적으로 종합준우승에 입상했다.
특히 핀급 금메달을 차지한 박서정선수는 최고의기량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의 녕광을 함께 차지했다.
박서정선수는 체급 우승후보 중 하나인 충북체고 김수하와 결승 1회전 피말리는 접전 끝에 4-3승하고 2회전 들어 초반 김수하에게 얼굴 돌려차기 3실점을 하며 3-0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중반 이후 얼굴과 몸통 득점으로 자릿한 5-6 역전 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서정은 앞선 32강전에서 부산체고 명시연 1라운드15:3점수 차승 2라운드 3:2승, 16강 전대회 체급 참피언인 대구보건고 전수연을 1라운드 6:2 2라운드 8:5로 선전승하고, 8강 울산스포츠과학고 고명서 1라운드 7:2 2라운드 3:2승, 준결승전에서 난적으로 예상되었던 충북체고 홍은수를 의외로 경기를 잘 풀어 나가며 우세한 경기 끝에 1라운드13:6 2라운드15:3승하고 결승에 올라 우승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