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주만들기’ 국토청결운동 실시

- 공산성 주변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

김형중기자 | 입력 : 2023/03/10 [16:59]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9일 세계유산인 공산성 주변에서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주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청 자원순환과 및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웅진동 민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산성 주변과 백미고을길, 도로 및 유휴부지 등을 돌며 겨우내 방치돼 있던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를 국토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 도로, 생활주변, 골목 등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해 읍·면·동 및 유관 기관·단체 등과 함께 청결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만호 자원순환과장은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시민 의식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 활동과 더불어 폐기물법 위반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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