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체태권도] 제주 오승철 4년만 소체 금메달

우용희 | 입력 : 2023/05/21 [20:02]

 

▲ 제주 오승철 결승전 경기 장면

 

▲ 오승철선수. 정재윤코치 금메달인증 샷



▲ 제주 오승철 결승전 경기 장면

 

▲ 제주 오승철 결승전 경기 장면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꿈나무들의 스포츠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각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18천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27일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종목은 태권도, 펜싱, 리듬체조 등 3개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종목은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초등부 남녀 8체급 , 중등부 남 11체급 녀 8체급 합 35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 오승철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

 

▲ 오승철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정재윤코치

2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만4년만에 소년체전에서 갈망하던 오승철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오승철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

 

▲ 오승철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

 

▲ 오승철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

 

오승철은 50KG급 결승전에서 체급 우승 1순위인 부산대표 양현채를맞아 1회전 선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끝에 4-71회전을 가져가고 2회전 들어 선 실점하며 말리는 경기 끝에 7-12회전을 내주고 3회전 들어 얼굴 3득점을 연속 내주며 6-0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오승철은 종료 22초를 남기고 회심의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 3득점으로 6-4를 만든 후 붙었다 떨어지며 얼굴 3득점 추가로 7-7의 극적인 동점을 만들고 게이지 유효타에 앞서 우승을차지하며 소년체전 태권도 종목에서 만4년만에 제주특별자치도에 귀중한 금메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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