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체태권도]개최 울산 브레이크고장 2일차 “금3,동4” 대량메달

▲ 차우혁 결승 경기/ 금 세레모니 장면

▲ 차우혁 결승 경기/ 금 세레모니 장면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꿈나무들의 스포츠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각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1만8천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27일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종목은 태권도, 펜싱, 리듬체조 등 3개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종목은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초등부 남녀 8체급 , 중등부 남 11체급 녀 8체급 합 35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 박진성 결승 경기/ 금 세레모니 장면

▲ 박진성 결승 경기/ 금 세레모니 장면

21일 개최시 울산광역시선수단이 전날인 20일 ‘금2, 은1, 동2’의 대량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금일 열린 경기에서도 남초등부 +58Kg 도명준, 남중부 –57Kg 차우혁 , 남중부 –77Kg 박진성선수의 무더기 금메달에 이어 남초등부 –38 권주훈 , 여초부 –36 김가령 ,남중부-69 김환희, 여중부 +68 박지현선수가 각각 귀중한 동메달을 각각 추가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이며 합계 ‘금5, 은1, 동메달 6’개로 16개 시도 중 종합순위 2위를 달리는 대단한 성적을 올렸다.

이날 울산 남중부 –57Kg급 결승에서 차우혁이 충북대표 이준혁을 맞아 1회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치며 10-0 2회전 9-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는 –77Kg급 박진성선수는 체급 강타자 인천대표 최운서를 맞아 1회 2-2동점으로 유휴포인트에 앞서 1회를 가져왔고 2회전도 박빙의 저번 끝에 6-5로 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도명준 금 세레모니장면

남초부 +58Kg급은 도명준이 부산대표 황운혁을 1회 3-0승, 2회 3-3 유효타 패, 3회전 피말리는 무득점 속 감점으로 1-1 상황에서 극적인 유효타에 앞서 승하고 금메달을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