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오는 3∼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KTA)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21개 국가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세계 태권도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과 상호 교류 및 화합을 위한 것으로, 품새 경기의 올림픽 종목 채택과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일 열린 공인품새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신현창감독이 이끄는 남구미체육관 소속 서채원, 하지원[상모고], 신채민[상모중] 선수가 실수 없는 깔금한 경연 끝에 최고 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서채원선수는 3일열린 여자 주니어부 공연픔새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금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첫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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