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애인 태권도 어울림 마당” 30일 개막식

“꿈돌이(Kkumdori) 태권도 시범단 창단”

우용희 | 입력 : 2024/04/27 [21:01]

 

▲ 대전서구 장애인협회장(회장 윤경열/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



대전서구 장애인체육회 태권도협회(회장 윤경열/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행복원 비컴마당 대강당에서 박재화 서구청 부구청장, 오노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태권도 회장,송민경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박상도 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최매화 대명라이온스클럽 회장,김석봉 하나은행 지점장,박철희 서구장애인체육회 감사, 혜철 불교공뉴스 대표이사등 내빈과 발달장애인 선수 및 비장애인선수,임원,시범단,자원봉사자,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서구 장애인 태권도 어울림 마당’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봉 하나은행 용문역 지점장, 김태규 대명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서용원 대전노은 원예농협회장,문상수 대전곰두리 연합회장등이 대회 개최에 따른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전국 최초로 구성된 ‘꿈돌이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하여 첫 연무시범을 펼치고 오현 관장이 초대 단장을 맡는다.

 

윤회장은 “오늘 지난 2월 서구청(청장 서철모)에서 발달장애인 태권도 생활체육단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설하여  오늘  첫 대회를 비장애인 선수들과 어깨를 함께 하며 열게 되었다”며“첫대회를 적극 후원해 주신 서구장애인체육회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하나은행,대명라이온스클럽,자원봉사자,행복원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대명라이온스 클럽 최매화 회장님 등 일행이 정성을 다해 짜장면 봉사를 해주시고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이용훈 회장님께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어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 고 했다.

 

윤 회장은 평생을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복지사업에 헌신하여 지난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국민 포장을 친수 했다.

 

한편 초대 ‘꿈돌이 태권도 시범단장’으로 임명된 오현 관장은 2006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노무현 대통령으로 메달(상)을 받았다. 라오스에서 국제협력단(KOIA)으로 정부 파견 태권도 사범을 지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53년 전통의 오현 태권도 2대관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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