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 전통무예 전국대회 성료

우용희 | 입력 : 2024/06/01 [22:39]

▲ 제22회 한국 전통무예 전국대회

 

▲ 제22회 한국 전통무예 전국대회

 

사단법인 한국무예천부경수박기수덕협회(회장 정시래)가 주최하고 청주시,충청북도,충북도의회,충북교육청등이 후원한 제22회 한국 전통 무예 전국대회가 6월 1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성료 했다. 

 

한국의 무형유산인 호국무예의 계승과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주는 목적으로 열린 한국전통무예 전국대회(대회장 오병천)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성낙수 대회 본부장,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4-5회대회장),김정북 전 충북도의회의원(20-21회대회장), 맹순자 전 청주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 제22회 한국 전통무예 전국대회

 

▲ 제22회 한국 전통무예 전국대회




이날 참가한 각종 무예 선수들은 △태권도(966명) △해동검도(25명) △수박도(20명) △천부경수박기(68명)등 1천여명이 참가 했다.

 

정시래 협회장은 전통무예 천부경 수박기를 소개하면서 “전통무예 수박기는 신라 시대 청소년들의 정신·무예 수양을 위해 수련한 신라 화랑들의 삼국통일에 원천 무예가 되었다” 며 “ 특히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운기조식이나 단전호흡등 현재까지 그 수련체계가 전해 지고 있다”고 말하고 “화랑들이 갈고 닦은 무예가 현재의 천부경수박기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 했다.

 

오병천 대회장은 “오늘 열리는 한국전통무예전국대회는 무예를 사랑하는 모든 무예인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준비 했다”며 “이 대회를 통해 무예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건영 충북도 교육감은 “전통무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 그리고 철학이 깃든 문화유산”이라며“우리의 전통무예가 세계속으로 더욱 빛나고 그 맥을 이어 받아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미래 인재로 성장 하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총재는 “정시래 대사범님께서 한국의 전통무예인 고유의 수박기를 계승발전 시키고자 창설한 이 대회가 벌써 강산이 두번 바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며“ 전통무예진흥을 위해 후원해 주신 청주시장님과 학부모님,지도사범님들의 한신과 열정에 무예인을 대표 하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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