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총장배] 장예찬 인대파열 부상투혼 첫 금메달

▲ 정예찬 부상 투혼 금메달

▲ 정예찬 부상 투혼 금메달, 2위 동대전고 황준하, 3ㅟ 심원고 전지환

▲ 정예찬 부상 투혼 금메달, 이건탁지도자

'제15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6월 6일(목)~6월 11일(화)에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나사렛대학교,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철원군체육회, 철원군의회, 철원군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경연종목은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는 , 자유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는 6~9 3일간, 격파는 10~12일 이틀간 진행된다.

10일 종료한 체공도약격파 종목에서 장예찬선수가 왼팔 인대 파열의 큰 부상을 입은 상태로 출전해 투혼을 발휘하며 2학년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 강동구 선사고 2학년 제학 중인 장예찬선수는 3일 전인 7일 대회출전을 위해 체육관에서 훈련 중 착지 도중 왼팔의 인대 파열의 큰 부상을 입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로 용인대 경용도장 지도자 이건탁사범이 장예찬의 선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대회출전을 만류 했으나 장예찬선수는 대회 출전을 꼭 하고 싶다 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심한 고통을 극복하고 체공도약격파 종목에서 최고 점을 받으며 당당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성실한 연습 벌레인 장예찬선수는 이번 대회 금메달이 자신의 첫 금메달로 매번 결선까지는 올랐으나 입상이 한번도 없던 선수로 부상을 안고 출전한 장예찬선수는 부상의 고통 속에서도 실수 없이 경연을 끝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이번 금메달의 따게 된 이유라고 이건탁 지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