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한마당] 남창도장 강유진사범 국내외 前無後無 98번째 금메달

우용희 | 입력 : 2024/07/29 [21:23]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경상북도 문경시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7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뜨거운 열전이 열렸다.

 

한마당은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경연을 펼친다.

 

한마당은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된다.

 

▲ 강유진사범 경연 장면

 

▲ 강유진사범 경연 장면

 

강유진 남창도장 수석사범 (강신철 국기원 대사부 장녀)이 지난 29일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9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9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태어난 강유진 수석사범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외국어대학 영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후 현재 서울대학교 강사와 화성의과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강유진사범 경연 장면

 

 

강유진 수석사범은 세계대회에서의 금메달 6개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 대회 및 국내 대회에서 총 98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19978세의 나이에 시작한 태권도한마당 대회를 필두로 27년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일반부를 거쳐 품새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금메달 보유자로 자리매김하였다.

 

 

 


100번째 금메달을 언제 어느 대회에서 화려하게 장식 할지를 두고 세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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