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중주국 최고 최대의 어린 꿈나무의 산실인 ‘2024 한국초등학교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이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경기가 열리며 품새는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품새 개인전에서 총 923명이 출전하며 겨루기는 대한태권도협회 등록선수들의 A리그와 비등록선수들이 겨루는 B리그로 나누어 1,32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체급별 학년별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20일 열린 겨루기 경기에서 서울양화초등학교선수단이 놀라운 실력으로 각 체급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양화초는 남자부 5학년 라이트급 이도진 1위, 5학년 헤비급 김예권 1위, 4학년 플라이급 이하준 1위, 여자부 중학년부 핀급 황채원 1위, 중학년부 플라이급 이서아 1위, 고학년부 밴텀급 이송연 1위 로 금메달 6개를 쓸어 담았고 남자 5학년부 페더급 이승기선수와, 여자 중학년부 플라이급 유서율선수가 귀 중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이도진선수는 양발 몸통과 얼굴 연속 득점으로 대단한 기량을 발휘하는 일방적인 경기를 선 보이며 16강 1라운드 2:14 점수 차승, 2라운드 1:13 점수 차승 8강 1라운드 8:20 점수 차승, 2라운드 4:16 점수 차승 준결승 1라운드 19:7 점수 차승, 2라운드 8:0 결승 1라운드 13:0 점수 차승, 2라운드 6:18 점수 차승으로 전 경기 점수 차승 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우승은 옥동태권도가 금5, 은1, 동1를 획득하며 이명환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3위를 차지한 조정희태권도는 출전선수 고른 좋은 기량을 펼치며 금4, 은3, 동6 메달 합13개의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조정희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지도자는 서울양화초등학교선수단 유정훈지도자가 수상 했다. <저작권자 ⓒ 무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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