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운태 결승 동점, 재대결 극적 태극 마크' 달아

윤규성, 송경선 이변연출 국가대표 1진 입성

우용희 | 입력 : 2020/01/20 [11:34]

 

 

 

 

▲ 국가대표 장운태 최종라운드 경연 장면.

 

▲ 국가대표 송경선 결승 경연 장면  © 우용희

 

[무도매거진-우용희기자] '2020년 태권도 종주국의 아시아태권도선수권(G4)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6~19일까지 양산실내체육관에서 나흘간의 열전이 열렸다, 16~17일 이틀간은 겨루기 남녀 선수를 선발하고 18~19일은 품새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 된 선수들은 오는 3월 레바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한다.

 

19일 종료한 품새국가대표선발전 자유품새 종목에서 서울아이티고 윤규성선수가 쟁쟁하 대학 및 일반부 형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1진 태극마크 달았다.

 

 

▲ 국가대표 아이티고 윤규성 결승 경연 장면

 

결승동점 재대결, ‘장운태-세계대회박세정(도화공고)-아시아대회대표 확정

남자 자유품새 -17세부 최종 결선 라운드에서 보기 드문 점수가 나왔다,

본선에서 장운태(송라중) 7.02 와 박세정(도화기계공고) 7,10로 나란히 1.2위로 결선이 오른

2선수는 최종결선에서 박세정이 7.62의 좋은 점수를 받았고 이어 출전한 장운태

2위는 박세정, 3위는 인천정보고 김상민이 각가 입상 했다.

자유품새 1위자가 세계품새선수권에, 2위자가 아시아선수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 국가대표 아이티고 윤규성 결승 경연 장면   © 우용희

아이티고 윤규성 기라성 선배들 제치고 태극마크 달아.

자유품새 남자 17세초과부에 출전한 윤규성은 좋은 성적으로 결선 올라 1번으로 경연을 펼친 윤규성은 고난위도 고공 회전 기술과 음악과 안무의 조화로운 매치로 실없는 완숙한 경연을 펼친 끝에 결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 중 최고점인 7.80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2위는 우석대 김상엽 3위는 경희대 김민석이 각각 입상 했다.

 

 

 

▲ 국가대표 송경선 결승 경연 장면   © 우용희

다코호스 송경선 우승후보 제치고 당당 태극마크 달아

여자부 자유품새 17세초과부는 전년도 우승자인 이지영과 장한별, 곽여원, 최동아, 김유하 등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다크호스 경희대 송경선은 본선 경연에서 12번 경연자로 나와 짜임새 있는 안무와 화려한 고공 회전 기술을 선보이며 당당히 7.44로 최고점을 받아 본선 1위로 결선에 올라 1번으로 경연를 펼친 송경선은 결선에서도 최고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2위는 곽여원(강화군청), 3위는 미르메 장한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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