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경연대회] “겨루기 출신 이준호 기적의” 마스터즈 챔프 등극태권도명문 인천체고 겨루기선수 출신인 악바리 이준호 기적 같은 마스터즈 챔피언 올라
[태권도원 경연대회] “겨루기 출신 이준호 기적처럼” 마스터즈 챔프 등극 종주국 최고의 사범을 선발하는 마스터즈대회는 태권도사범의 3대 요소인 품새, 격파, 겨루기에서 경연을 펼쳐 우열을 가리는 경기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한국체육대학교 이준호선수 최고점을 차지하며 2019년 챔피언에 올랐다.
◇태권도명문 인천체고 겨루기선수 출신인 악바리 이준호 기적 같은 마스터즈 챔피언 올라 태권도명문 인천체고 겨루기선수 출신 한체대 이준호선수가 종주국의 최고수들의 경연대회인 ‘태권도원 마스터즈 경연대회’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준호는 품새, 격파, 겨루기 총점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첫 경연 품새에서 1품새 금강, 2품새 평원을 실수 없이 완숙한 경연을 펼치며 1위를 차지한 경희대2위로 종료하고, 2경기 격파 경연은 기술격파, 위력격파에서 21.34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고, 최종결기 겨루기에서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총점 75.21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7백만을 받았다. 2위는 경희대 박지완(총점 70.12) 3위는 디펜딩 챔피언 퍼모먼스 디자인 소속 강종현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겨루기 선수 출신인 이준호는 인천체고 시절 만년 8강선수로 전국메달이 없이 한국체대 일반학생으로 체육학과에 입학한 후 피나는 연습과 노력으로 품새를 수련했고 군 입대 후 1군단 태권도시범단 문승만감독에 발탁되어 남다른 끈기와 노력으로 시범공연도 상위 크라스 수준을 향상을 보였으며, 국방부 홍보단에서 태권도무대공연(신흥무관학교)에 참가해 일취월장하는 실력의 향상을 했으며 금년 한국체대 3학년 복학 후 태권도원 경연대회 마스터즈부에서 종주국의 쟁쟁한 선수들에 제치고 영광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태권도진흥재단(이상욱 이사장, 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8~29일 시범부문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5~6일 태권체조 부문, 10월 12~13일 품새·자유품새 부문과 이번 11월 9~10일 마스터즈 부문과 시범 결선이 종료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생활체육 태권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난해 2,160명보다 616명 많은 2,776명이 참가했다. 이는 재단이 5년간 대회를 운영하며 대회참가자들의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 후 다음 대회에 반영하며 대회를 발전시켜왔고, 참가자와 대회의 질적 수준이 성장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특히 ‘생활체육형 태권도 대회’를 표방하며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전국의 태권도장, 대학 태권도동아리 등이 참가할 수 있었고 생활체육형 대회임에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이 선임되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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