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10 총선 당선 후 고향 충청도 금산을방문 했다. 정의원은 18일 오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고향을 부인김인옥여사와 함께 방문하고 부모 선영을 찾아 성묘했다.
정 의원은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예방하고 환담했다. 또 금산·대전 행정구역변경(통합)추진위원회를 방문하여 유태식 공동 위원장으로부터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유 위원장은 “주민 2만 5000여 명이 통합 찬성을 서명했고, 올해는 금산군의회와 대전광역시의회가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행안부, 대통령실, 국회, 충청남도 등에 보냈다”며 “금산군 인구는 5만여 명으로 줄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금산 대전 통합운동을 지난 20여년 간 추진해 오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주민들이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은 알고 있다”며 “국회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라고 유 위원장에게 묻는 등 깊은 관심을보였다.
이 자리에는 지난 4.10 총선에 당선한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당선인, 대전·금산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 오노균 위원장, 금산군 의회 송영천·심정수·정기수 의원, 전연식 본부장, 김규철 부위원장 등 다수의 추진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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