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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F, 키르기스스탄 고아원’ K-문화 태권도 통한 희망 전파

ㅡ2025 Nomad GCS 국제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 연계 ‘KCF-WT 케어스 프로그램’ 지원 확대

우용희 | 입력 : 2025/09/22 [15:05]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공동 취재단)KCF(Korea Culture Foundation, 한문화재단, 이사장 김준일)는 태권도를 통해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시내 두 곳의 고아원에 소속된 1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태권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WT 케어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권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인성 함양과 자립 의지를 도모하고 있다.

 

 

 

 

 

 





KCF2025920일 오전, GCS(밝은사회) 한국 대표단과 함께 비슈케크 Aidanek 고아원을 방문해 고아원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참관하고, 조정원 GCS클럽 국제본부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함께 KCF의 텀블러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Elmira Jumaeva 고아원장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에는 고아원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제2Nomad GCS 국제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 및 2025 WT-KCF 키르기스스탄 케어스 프로그램 개막식이 비슈케크 알가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되었으며, Aidanek 고아원 소속 35명의 아동과 SOS 고아원 35명이 태권도 시범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처음엔 쑥스러운 모습으로 시작하였지만, 마지막은 우렁찬 함성과 함께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KCF는 이번 케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특히 저개발국에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보급, 사회적 약자에게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대회 참여 기회 제공, 태권도 용품과 교육 지원, 현지 코치 파견을 통해 지속적인 태권도 기술 전수하여 태권도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궁극적으로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하는 비전을 실천하고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2025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네팔, 스리랑카, 몽골, 파키스탄, 케냐, 부룬디 등 6개국에서 WT 케어스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며, KCF는 올해 키르기스스탄과 부탄 등 2개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전담 지원한다.

 

KCF 관계자는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방향성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문화·체육 복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CF는 앞으로 태권도뿐만 아니라 한국 가곡 그리고 한국에서 2006년 시작된 생활체육인 한궁 등과도 연계화여 한국 문화 세계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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